배우 김성은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밝힌 김성은은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뜻한 분을 만났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골목 안 사람들', '감자별 2013QR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0년에는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