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지은의 부친은 8일 오후 별세했다.
양지은은 앞서 SNS를 통해 부친의 건강이 위독해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을 알렸다.
양지은은 2010년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했으며, '미스트롯2' 출연 당시 이식 후유증으로 노래를 포기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부친에게 이식한 신장이 망가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빈소는 양지은의 고향인 제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