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이 좀비기업 퇴출 의지를 밝히면서 거래량 부진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평균 거래량이 1% 미만인 종목이 63개에 달하며, 1000주 이하 거래 종목도 7개나 된다.
금융당국은 상장폐지 절차를 단축하고 시장별 특성을 파악하여 좀비기업 적시 퇴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래량 부진은 기업 내실과 무관할 수 있지만,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융당국의 좀비기업 퇴출 정책과 거래량 부진 종목에 대한 투자 심리가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