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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차예선 조 추첨…부담스러운 상대 '사커루' 호주와 벤투·신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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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은 일본·이란 피했지만…호주·'전임 사령탑' 맞대결 가능성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일본과 이란을 피했지만, 호주와 전임 사령탑인 신태용(인도네시아) 감독, 파울루 벤투(UAE) 감독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3차 예선에서 호주와 역대 원정 A매치에서 1승 2무 4패를 기록했으며, 신 감독과 벤투 감독은 각각 인도네시아와 UAE를 이끌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이라크 지휘봉을 잡았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졸전 끝에 비긴 기억도 있다.
2024-06-23 0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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