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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따 탄광 끌려간 북한 선수 "탈북 결심, 기차에서 뛰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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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영웅, 탄광행? 사랑 때문에 목숨 건 탈북! '사랑의 불시착' 실화?
북한 유도 영웅 이창수가 1991년 남한으로 망명한 사연이 '사이코멘터리-한 끗 차이'에서 공개됐다.
이창수는 1990년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탄광에 끌려가는 수모를 겪었고, 대만 여성 유도 국가대표 진영진과의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목숨 건 탈출을 감행했다.
장성택의 도움으로 탄광에서 탈출한 이창수는 러시아행 열차에서 뛰어내려 한국 대사관으로 향했고, 진영진과 한국에서 재회해 결혼에 골인했다.
2024-08-09 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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