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200m에서 레칠레 테보고(보츠와나)가 19초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프리카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2021년과 2022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100m 2연패를 달성하며 떡잎부터 달랐고,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도 100m 은메달과 2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라일스에게 설욕하며 보츠와나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한편, 100m와 200m 석권을 노렸던 노아 라일스는 19초70으로 동메달에 그치며 3관왕 꿈이 좌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