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에서 김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유진 선수는 세계랭킹 24위라는 낮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16강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뤄쭝스 선수를 꺾은 것은 김유진 선수의 뛰어난 기량과 승부욕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김유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1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을 기록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