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에서 금메달을 딴 태국의 파니팍 웡파타나낏이 한국인 스승 최영석 감독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웡파타나낏은 최 감독의 지도 아래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 감독은 2002년부터 태국 태권도 대표팀을 이끌며 웡파타나낏을 13년간 지도했으며, 태국에 태권도 정신을 심는 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웡파타나낏은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태권도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체육관을 열어두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