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주장 버질 판다이크가 유로 2024 조별리그 프랑스전에서 앤서니 테일러 심판의 판정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판다이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는 테일러 심판 때문에 과거에도 여러 차례 불쾌한 경험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사비 시몬스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정되지 않아 승리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판다이크는 테일러 심판을 향해 분노의 눈빛을 보냈고, 팬들은 테일러 심판의 판정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다만 이번 판정은 VAR 판독 결과 둠프리스의 오프사이드가 명확하게 확인되어 테일러 심판의 판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