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당구 2024-25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세연과 임경진이 맞붙는다.
김세연은 4강에서 서한솔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임경진은 사카이 아야코를 3-1로 꺾고 프로 데뷔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김세연과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3번 맞붙어 김세연이 2승 1패로 앞서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임경진의 승부욕이 더욱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오후 10시,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