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민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당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법안 처리를 위해 협의를 시작했으며, 특히 간호법, 구하라법 등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목표로 한다.
전기료 감면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제안에 대해 진 의장은 환영 의사를 표하며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또한, 양당은 정책위의장 간 정례 회동을 추진하며 민생 법안 처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25만원 지원법과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어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