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중국에 무릎 꿇었지만... 12년 만의 4강 진출! 메달 향한 불씨는 아직 살아있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4강에서 중국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12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중국의 천 멍-왕만위 조에게 1-3으로 패했지만, 3세트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