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새 외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불펜 피칭을 선보이며 KBO 적응에 박차를 가했다.
라우어는 30구를 던지며 최고 구속 146km를 기록, KBO 공인구에 대한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KBO 공인구의 크기와 실밥에 대한 차이점을 언급하며, 빠른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라우어는 텍사스와 비슷한 습하고 더운 날씨에 대한 적응력도 보여주며, 빠른 시일 내에 KBO리그 무대에 데뷔할 준비를 마쳤다.
KIA 팬들은 라우어의 뛰어난 구위와 긍정적인 적응력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의 활약을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