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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되면서 정치적 재기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2022년 복권 없이 사면되었지만, 이번 복권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하며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 출마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번 사면에는 김 전 지사 외에도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박근혜 정부 관련 인물들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현오 전 경찰청장 등이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