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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IOC 선수위원 낙선…발표 장소도 불참 [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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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IOC 선수위원 도전 좌절… 20일간의 눈물겨운 선거운동은 물거품
골프 여제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낙선했습니다.
박인비는 지난달 18일부터 7일까지 20일간 선수촌과 경기장을 돌며 선거 운동을 펼쳤지만, 미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선수에게 밀려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박인비는 문대성, 유승민에 이어 한국인 세 번째 선수위원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2024-08-08 2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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