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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태평양지역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발굴에 힘을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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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손잡고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해 찾는다! 이상민 장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봉환 위해 팔 걷어붙였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이 미국 하와이에서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태평양지역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 태평양 격전지 유해 발굴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지난해 타라와섬에서 발견된 고(故) 최병연씨 사례처럼 더 많은 희생자 유해를 국내로 봉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양국은 재난 대응 분야 협력도 강화하여, 지난해 하와이 산불 피해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2024-08-08 1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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