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검단신도시 등 102개 지구 아파트 주차장 부실시공 감사 결과에 따라 관련 직원들을 직위해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감사원 지적사항 대부분을 이행 완료했으며, 설계·시공·감리업체에 대한 행정처분과 입찰 제한도 진행 중이다.
특히 전관 업체와 관련해서는 벌점 미부과 업체에 대해 즉시 조치를 취했으며, 품질관리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 참여를 의무화했다.
또한, 직무 관련자에게 향응을 받은 직원들은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전관과의 사적 접촉 신고 의무화 등 전관 관리를 강화했다.
LH는 앞으로 공동주택 설계·공사·감리분야 업체 선정 권한을 조달청으로 이관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