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태권도 간판 파니팍 웡파타나낏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49㎏급 결승에서 궈칭(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으로 태국에 첫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웡파타나낏은 2002년부터 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온 '타이거 최' 최영석 감독의 지도 아래 세계 최강으로 성장했습니다.
최 감독은 엄격한 훈련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며 웡파타나낏의 2연패를 이끌어냈습니다.
웡파타나낏은 눈물을 글썽이며 최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