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이 부진한 이우찬을 2군으로 내려 보내 기본기를 다시 다지도록 했다.
염 감독은 "이대로 계속하다가는 우찬이 야구 인생도 쉽지 않아진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해 새롭게 해야 한다"며 이우찬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우찬은 허용주, 우강훈과 함께 손 끝의 감각을 익히는 훈련부터 다시 시작하며 8개월간 기본기를 다진 조상우(키움)를 예시로 들었다.
한편, 염 감독은 함덕주와 박명근의 다음 주 복귀를 예고하며 불펜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