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6세 PBA 최연소 선수 김영원이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16강에서 김영섭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영원은 128강부터 꾸준히 강호들을 꺾으며 1부 투어에서 최고 성적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128강에서는 애버리지 2.
250으로 전체 3위로 64강에 진출하며 '괴물 신인'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영원은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두 번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1부 투어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32강 진출, 그리고 이번 8강 진출까지 이뤄냈습니다.
8강에서는 부락 하샤시를 꺾고 8강에 오른 이승진과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