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을 딴 박태준 선수의 활약으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에서 손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하는데, 실제로 태권도는 손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예전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발차기의 점수가 더 높고, 태권도가 발 중심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주로 발을 사용합니다.
세계태권도연맹에서는 손보다 발차기에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있으며,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것은 안전 문제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재미를 위해 주먹 공격을 더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복싱 등 다른 격투기와 차별성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