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엄태화 감독과 배우 엄태구 형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태구는 어린 시절 형에게 많이 맞았지만, 형이 독립 영화를 찍으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짠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잉투기' 촬영 당시 형의 어려운 상황을 걱정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형제애를 보여주었다.

엄태화 감독은 동생 엄태구가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며 앞으로도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