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들에게 삼성 스마트폰이 지급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 반입을 막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IOC는 북한 선수들이 스마트폰을 귀국 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으며,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에 대한 RFA의 질의에는 아직 답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북한 선수단이 귀국 전 스마트폰 반납을 거부했던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