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김지민과 박나래가 각각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지민은 2017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문자를 보내고 휴대폰 요금을 냈지만, 망자의 번호가 사라진 것을 알고 슬펐다고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고등학교 때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작년에 할아버지까지 잃은 슬픔을 전하며,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가족을 떠나보내는 것은 힘들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 역시 아버지를 떠나보낸 경험을 이야기하며 가족에게는 호상이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