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과감한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강화하며 LA 다저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8승 2패의 상승세를 타며 다저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줄였다.
반면 다저스는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주춤하고 있으며, 특히 핵심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의 부진이 눈에 띈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보다 남은 일정이 수월하며, 최근 홈 2연전에서 다저스를 모두 꺾는 저력을 보였다.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넘어 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