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춘화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춘화는 5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잊지 못하고 혼잣말을 하거나 집안 곳곳에 사진을 붙여놓는 등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또한, 故현철의 마지막 무대를 함께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오은영 박사는 하춘화의 슬픔을 공감하며 '관계적 상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브다(DABDA) 리액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하춘화가 아버지에게 집착하는 면이 있다고 분석하며 가족 간의 관계를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