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독립기념관장에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이 임명되자 광복회 이종찬 회장이 강력 비판하며 '밀정 그림자' 운운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김 이사장이 뉴라이트 성향으로 1948년 건국론을 주장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폄하할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김진 광복회 부회장과 김정명 교수는 독립기념관장 임추위의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법원에 신청하며 반발했습니다.

보훈부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김 이사장이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