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희망 박태준이 프랑스 선수 라베의 비매너 발차기로 부상을 입었지만, 투혼을 발휘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박태준은 1라운드에서 라베를 압도하며 승기를 잡았지만, 2라운드에서 라베의 다리 공격을 맞고 부상을 입었고, 3라운드까지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박태준은 남은 30초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박태준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노골드에 그쳤던 한국 태권도의 명예 회복을 위해 4강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