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한 여성 A씨를 SNS에서 저격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황정음은 A씨의 사진을 캡처해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라는 글을 올렸고, 이는 온라인에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A씨의 친구 별명이 황정음의 전 남편인 이영돈과 같았고, 황정음이 이를 오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황정음에게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고, 황정음은 두 차례 사과글을 게재했지만, A씨는 합의 과정에서 황정음 측의 진정성 부족을 이유로 고소를 감행했습니다.
현재 황정음은 변호인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