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드민턴 '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 후 협회와 불화를 겪고 있다.

협회의 불합리한 대우와 무릎 부상 회복에 도움을 준 트레이너와의 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대표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

반면 탁구의 신유빈은 유승민 회장과 탁구를 치며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었다.

유승민 회장은 선수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훈련 파트너로 나서는 등 선수들과 소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두 올림픽 스타의 협회와의 관계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