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두산과 삼성의 첫 맞대결이 비로 인해 23일 더블헤더로 연기됐다.

삼성은 1차전 선발로 백정현, 2차전 선발로 레예스를 투입하며 전략을 변경했다.

두산은 1차전에 와델, 2차전에 김동주를 내세워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23일 경기에서 삼성은 맥키넌을, 두산은 좌완 투수 2명을 추가로 등록하며 더블헤더 승리를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특히 두산은 전날 좌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좌완 투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