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1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경기 내용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지만, 덴마크와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덴마크전 이후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심각하다.
압박을 강하게 가할 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데클란 라이스 역시 "압박 훈련을 하고 있지만, 5백을 상대로는 수적으로 열세다"라고 말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잉글랜드는 앞으로 더 강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만, 체력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