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명성기독병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들을 위문했습니다.
강 장관은 에티오피아 정부와 협력해 참전용사 대상 영예금 지원, 후손 장학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며, 명성기독병원이 6·25전쟁 참전용사를 무료로 진료하고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감사를 표했습니다.
명성기독병원은 2004년 명성교회의 지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에티오피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