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의 젊은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가 6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9승 1패, 평균자책점 0.
54를 기록, 규정 이닝을 채우며 리그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로써 다카하시는 올 시즌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며 0.
85의 ERA를 기록 중이던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오세라 다이치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다카하시는 이날 폭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202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