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역대 하계 올림픽 최고 성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양궁, 사격, 펜싱 등 '총·칼·활' 종목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고, 배드민턴과 유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기대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최다 메달 기록(33개)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은 종목에서도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 한국 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최종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