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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친정체제? 한동훈, 이재명이 부러운가"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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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반지 쫓는 골룸' 비유하며 '난폭운전' 비판… 국민의힘과 연합? '장예찬 사주한 한동훈과?' 섬뜩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을 '반지 쫓는 골룸'에 비유하며 '난폭운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권력 집착에 영향을 받아 '친정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우려하며, '반지'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숨겨놓고 내가 갖고 있어야지'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결국 타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윤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닭 쫓던 개'가 아니라 '반지 줬던 골룸'처럼 되도록 권력에 대한 탐욕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의원은 국민의힘과의 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에게 이준석 까는 글을 올리라고 사주한 한동훈과의 밀월관계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 의원은 자신이 제안한 임기단축 개헌에 대해 '조정훈 의원의 사임하라는 말은 막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의 헌법과 제도 틀 안에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진정성 있는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08-07 0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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