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경제는 민주당'이라는 공부모임을 출범시켰습니다.
이 모임은 매주 화요일 경제 현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9월부터는 격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태년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한규 의원이 간사, 유동수 의원이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84명의 의원들이 참여합니다.
첫 강의는 홍성국 전 의원이 맡았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이 경제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의원도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민주당이 경제 분야에서 유능한 정당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