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금메달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3년 전 도쿄 올림픽 때보다 머리를 더 짧게 깎고, 강도 높은 식단 조절까지 감행하며 몸을 만들었다.
최근 기록은 좋지 않지만, 우상혁은 과거 두 번의 올림픽에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이번에는 마음껏 즐기겠다는 각오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무타즈 바르심, 공동 우승자인 잔마르코 탬베리, 신예 주본 해리슨, 최근 모나코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자 해미시 커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우상혁의 금메달 도전을 막아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