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임명했습니다.
김 신임 관장은 총신대 교수 출신으로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러나 김 신임 관장은 과거 '뉴라이트'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김 신임 관장을 포함한 3명의 후보 중 2명이 '뉴라이트' 계열 인사라고 주장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보훈부는 임명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하며 김 신임 관장이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