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이 임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복회는 김 이사장이 일제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인사라며 임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 안익태재단 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신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국가보훈부는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며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광복회는 내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독립기념관장은 국가보훈부 장관이 3명의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