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지만, 복권되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입니다.

여권에서는 김 전 지사의 복권이 '친명계'가 주류인 야당과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