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개인전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을 비롯해 전훈영, 남수현 모두 8강 이전에 탈락하며 10년 만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남자 양궁도 김우진만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우석과 김제덕은 각각 16강과 32강에서 탈락하며 부진했습니다.
다만, 단체전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프랑스와 결승을 앞두고 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는 일본과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