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가 8일 진행됩니다.
이번 특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 5번째 특사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 여부가 관심입니다.
조 전 수석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고 형기를 마쳤지만,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복권되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극심한 여야 대치 상황 속에서 김 전 지사의 복권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