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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세불안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 '여행금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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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지도자 암살 위협에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 '여행 금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외교부가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을 여행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이란 테헤란에서 하마스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린데 이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교부는 7일 0시부터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역 4km와 레바논 남부 접경지역 5km까지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청했습니다.
2024-08-07 0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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