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장우진, 임종훈, 조대성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
특히 장우진-조대성 듀오는 1복식에서 크로아티아를 압도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한국은 7일 오후 5시, 세계랭킹 1위 왕추친, 2위 판전둥, 6위 마룽 등 쟁쟁한 선수들을 보유한 중국과 맞붙게 됩니다.
중국은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한국은 중국을 넘어서야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의 메달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