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경제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년 의원 주도로 84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공부모임 '경제는 민주당'을 출범시켰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경제 전문성을 강화해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홍성국 전 의원은 '25만원 지원금법'을 두고 '13조원 살포'는 'GDP 2500조원'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반박하며 여당을 겨냥했다.
또한, IT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제 구조 개선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공부모임을 통해 경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총선에서 경제 이슈를 선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