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서장훈이 연애 조언을 구하는 사연 초반부터 분노했다.
29살 고민녀는 2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의 친구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남자친구는 백수인 친구들에게 18만원짜리 회를 계산해주기 위해 데이트 중 친구를 만나러 갔고,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친구들에게 이용당하는 것 같아 걱정했다.
서장훈은 백수 친구들이 18만원짜리 회를 주문한 것부터 문제라고 지적하며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남자친구는 친구들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서장훈은 남자친구가 친구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