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김유진, 서건우, 이다빈이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박태준은 남자 58kg급에서, 김유진은 여자 57kg급에서, 서건우는 80kg급에서, 이다빈은 여자 67㎏ 초과급에서 각각 금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이다빈은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하며 올림픽 금메달만 추가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한국은 2020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기에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해야 한다는 각오다.
한편, 한국 높이뛰기의 기대주 우상혁은 2020 도쿄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