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이 2024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을 축하하며 SNS에 남긴 댓글에 일부 팬들이 '낄끼빠빠' 등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었다.
안산은 도쿄올림픽 당시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번 논란 역시 해당 논란의 연장선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MBC는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 중계에서 안산의 이름만 누락시켜 논란이 되었고, SBS는 임시현과 남수현의 결승 하이라이트 영상 섬네일에 '임시현, 안산 언니 보고 있나'라는 제목을 달아 경쟁 구도를 형성하려는 의도를 보였다는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