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에 분노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한다.
압바스 수반은 푸틴 대통령과 만나 하니예 암살을 규탄하고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종식을 위한 협상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는 이란과 팔레스타인 등 중동 위기의 핵심 국가 지도자들과 접촉하며 중재 노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에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하고 이란에 대해서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